개인의 생각

과거 전쟁영웅이자 우수한 피와 뛰어난 전략으로 힘을 떨치던 장수, 메르키스가 있었다 허나 그는 자신의 오만과 폭군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는 국왕 다우토 2세의 반란을 계획하려다 발각되어서 머리가 잘리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 뒤는 세계는 꽤나 평화로웠다 1.세계 연옥은 천국과 지옥 그 사이에 위치한 작은 땅이다, 사자들이 오며 지상의 반대편에는 연옥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이야기의 주 배경이다 연옥은 큰 죄도 없지만 딱히 선하지도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다고 한다 연옥은 환상이자 빛인 천국와 어둠인 지옥과 달리 그림자같은 곳이라고 어느 책에 나와있다 1.1 연옥의 모습 연옥은 현실과 같다, 하늘과 같이 무한히 넓지도 않고 땅과 같이 유한히 좁지도 않은 곳이다 연옥은 천국에 가까운 상급 세계와 지옥..

0.구상 의도 기존의 마법사에 대한 이미지는 이제 약간 질린다고 생각할 무렵 마법사가 범죄조직처럼 활동하는 것은 어떨까에서 시작되었다 후에 마법사가 등장하는 창작물과 마법적인 설정, 그리고 마피아에 대한 정보, 등을 일단 조사한 끝에 이런 이야기를 구상하게 되었다 1. 완전기초 일단 이 세계에는 거울 속 양면의 세상처럼 현실계와 마계가 존재한다 현실계는 말 그대로 현실이다 현실로 대략 201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할 수도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세계관이다 마계는 어떤 곳인지가 중요하다 마계는 현실과 모든 것이 똑같지만 현실과 지구가 꽤나 많이 다르다는 것만 제외하면 거의 현실계와 비슷하거나 조금 뒤쳐진 세계였다, 이것이 발견되기 이전에는 현실계나 마계나 모두 현실계로 불렀다 하지만 어느 날,..

이 이야기는 언젠가는 게임으로 만들어질 수로 있는 이야기에 관한 것이다 내 머리속에 존재하는 간단한 설정과 길고 세부적인 설정, 등장인물, 그외 잡다한 개잡아 (개인의 잡다한 아이디아)와 개잡취(개인의 잡다한 취미)에 관한 정보가 올라올 계획이다, 물론, 취미나 그런 건 새로 팔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