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평행 세계인 아르테라 행성 길고 긴 용족과의 전쟁 끝에 그 끝은 수복할 수도 없을 정도로 그 상처가 컸다 원래는 인간만이 있었다면 분명히 패배했을 것이였지만 영웅의 종족들이 나타나서는 용족들을 때려잡았기에 이런 일도 가능한 것이였다 세계를 복구하기 위해서 남겨진 마지막 영웅인 아트레우스(ATREUS)를 중심으로 세계정부가 창설된다 세계정부의 창설과정은 기묘했다. 은의 종족과 청동의 종족간의 전쟁 사이에서 평화 협정이 그 시작으로 용과의 전쟁 후에도 끝없이 싸우려드는 인간들을 제지함과 동시에 세계가 복구될 때 까지 원래대로 돌리자는 것이 목적이다 모든 종족과 세력을 통일하고자 최고 행정권을 세계 정부에 넘기는 것부터 시작되었고 그 결과 국가나 국경이 희미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혼란과 무정부 주의가 ..